민들레상담소에서는 2019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이하여 9.19(목) 오후2시~4시 대구백화점 광장 앞에서 "성매매가 꺼질때 성평등이 켜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수지의집, 소망의집, 대구교육위기청소년센터, 대구1366 기관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성매매 인식조사 설문지 및 다양한 체험부스(다트게임, 룰렛보드게임, 성매매방지 판넬전시, OX퀴즈, 성교육 등) 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는 '성매매단속(온라인포함) 및 처벌강화'가 되어야 된다는 의지를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쾌청한 가을날에 켐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그리고 성매매방지기관 실무자들 모두가 성매매가 꺼지고 성평등이 켜지길 간절히 기대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켐페인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