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2012-11-05 16:11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여성가족부는 6-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2 성매매 방지 자활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탈성매매 자활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들이 제작한 물품을 전시·판매한다.

전국 자활지원센터 8곳이 참여해 자수공예품, 친환경 목욕·생활용품, 퀼트 소품, 비즈 소품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이 직접 복주머니나 가죽 책갈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전시는 7일 오후 4시, 체험교실은 같은 날 오후 3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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